에버랜드 가면 사파리월드를 절대 놓치지 말자!
큐패스와 스마트줄서기, 예약 팁부터 라이온·호랑이를 눈앞에서 보는 스릴 넘치는 투어 팁까지.
꿀정보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
1. 에버랜드 사파리월드, 왜 인기일까?
에버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 체험 시설 중 하나가 바로 사파리월드예요.
유리 벽면 버스를 타고, 가까운 거리에서 호랑이·사자·백호·곰 등을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죠.
동물들과의 물리적 거리가 굉장히 짧아, 다른 동물원에서는 느낄 수 없는 ‘진짜 사파리’ 감성을 맛보게 된답니다.
2. 사파리월드 입장료? 따로 있나요?
- 자유이용권(종일권) or 오후권으로도 사파리월드는 추가 비용 없이 관람 가능합니다.
다만, 스마트줄서기 예약이나 현장 대기 줄을 이용해야 해요. - 큐패스(Q-Pass):
-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유료 패스
- 다양한 패키지가 있고, 사파리월드만 포함된 패키지나 여러 어트랙션이 묶인 상품도 있어요.
- 가격은 시즌별, 인원수별로 달라서 공식 홈페이지나 예매 플랫폼에서 확인!
참고: ‘사파리 스페셜 투어’라는 별도 유료 프로그램도 존재해요. 최대 6인 동반으로 프라이빗하게 진행하는 고급 투어인데, 1회에 30만~35만 원 선이니 참고하세요.
3. 사파리월드 대기 줄 공략법
사파리월드는 에버랜드에서 가장 긴 대기 줄을 자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.
특히 주말·공휴일에는 1시간~2시간 이상 기다릴 수도 있으니, 아래 방법을 꼭 살펴보세요.
(1) 스마트줄서기
- 무료로 대기를 가상으로 해주는 시스템, 에버랜드 공식 앱에서 사용 가능
- 오픈런 필수: 에버랜드 정문 오픈(대략 10:00)에 입장하자마자 앱을 켜서 ‘스마트줄서기 – 사파리월드’를 누르는 게 핵심
- 예약에 성공하면 대기 시간이 표시되고, 해당 시간에 사파리월드로 가면 됩니다.
- 만약 오전에 예약에 실패했다면, 오후부터는 현장 대기 줄로 가야 해요.
(2) 큐패스(Q-Pass)
- 별도 유료 패스 구매 시, 원하는 시간대에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
- 사파리 단독 큐패스도 있지만, 로스트밸리·아마존익스프레스 등 다른 어트랙션을 묶은 패키지가 더 많아요.
- 다만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, 빠른 시간에 입장할 자신이 없거나 주말·성수기에 방문한다면 고민해볼 만합니다.
(3) 현장 줄서기
- 스마트줄서기 마감 or 큐패스 구매X라면, 이 방법뿐!
- 오후 2시~3시 이후 현장 대기를 오픈하는 경우가 많아요.
- 운이 좋으면 예상보다 빨리 줄이 움직일 수도 있으니, 어플 대기 시간 확인하면서 여유를 가지는 게 포인트.
4. 버스 탑승 시 명당 자리는 어디?
- 앞자리 vs. 뒷자리
- 일반적으로 “앞자리가 시야가 더 좋다” vs. “동물들이 뒤쪽 창문으로 더 많이 다가온다” 의견이 갈려요.
- 사실 동물 행동에 따라 달라서 절대적인 명당은 없고, 버스가 크게 설계되어 있어 어느 좌석이든 어느 정도 잘 보입니다.
- 주의: 일부 버스에선 사진 찍기가 힘들 수 있어요. 동물이 가까이 와도 이동 속도가 살짝 빠른 편이라, 타이밍 놓치지 않게 준비하세요(스마트폰 카메라 or 광각 렌즈 활용).
5. 사파리월드, 실제 관람은 몇 분?
- 버스 탑승 후 ~ 내려오는 데까지 약 10~15분 정도
- 라이드 동안 사육사의 해설이 있고, 사자·호랑이·곰·백호 등 맹수들이 각각 지내는 공간을 차례로 둘러봅니다.
- 대기 시간에 비해 체험 시간이 짧다고 느낄 수 있지만, 그만큼 임팩트가 강해요.
6. 다른 동물 구역과 차이는?
에버랜드에는 사파리월드 외에도 로스트밸리(초식동물 중심), 판다월드(판다 전문 전시관) 등이 있어요.
- 로스트밸리: 창문이 없는 탑승차를 타고 기린·코뿔소·하마 등 초식동물을 가까이서 만나게 되는 체험
- 판다월드: 판다와 레서판다를 조용히 관찰할 수 있는 공간(줄이 길지만, 체험 시간이 짧은 편)
사파리는 맹수 위주라서 스릴감을 느끼고 싶다면 사파리, 귀여운 느낌의 초식동물·판다를 보고 싶다면 로스트밸리나 판다월드를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.
7. 방문 팁: 체감 후기
- 오전 일찍 vs. 오후:
- 오전 오픈런 시 스마트줄서기 예약 가능성이 높아 대기 시간을 확 줄일 수 있음
- 오후엔 자동으로 현장 대기가 열려, 줄만 서면 입장 가능
- 날씨 영향:
- 추운 날엔 동물들이 움직임이 조금 적을 수 있고, 여름엔 버스 안도 더울 수 있어요.
- 그래도 실외 트램보다 실내버스여서 계절 영향이 덜한 편
- 사진 촬영:
- 망원렌즈보다 광각 or 표준렌즈가 더 적합 (동물이 가깝게 오면 망원은 오히려 촬영 범위가 좁아요).
- 휴대폰 동영상 모드로 찍어도 좋고, 단편적으로 캡처해도 충분히 멋진 장면 확보 가능.
8. 마무리: 에버랜드 사파리, 줄서기도 가치 있다!
에버랜드에서 사파리월드는 늘 손꼽힐 만큼 특별한 체험 존이에요.
맹수들과의 초근접 조우는 가족이나 커플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죠.
스마트줄서기·큐패스 등 상황에 맞춰 준비만 잘해두면 긴 대기 줄도 슬기롭게 피할 수 있으니, 방문 전 앱 사용과 일정 조율은 필수랍니다.
주말·공휴일일수록 치열하지만, 그만큼 재미도 두 배! 에버랜드 사파리에서 멋진 동물 친구들과 신나게 놀아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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